[독후감]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를 읽고...
먼저, 트리스탄과 이졸데, 두 남녀 주인공은 사랑의 묘약이라는 것으로 맹목적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 둘의 사랑은 이뤄질 수 없는 것이었고 결국 그들의 사랑은 죽으로 완성된다는 비극적인 사랑이야기 이다.
다음 집시 카르멘의 사랑이야기는 나에겐 조금 낯설고 섬뜩한 사랑이야기였다.
자기를 버린 여자를 칼로 찔러 죽이다니... 인간내면에 잠재되어있는 극단적 잔인함을 보여준 것 같았다. 실로 두 주인공은 서로 사랑하는 방식이 너무 달랐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남자의 사랑방식이 과연 옳은 것이 였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모차르트의 〈코지 판 투테〉에서는 자신의 애인의 사랑은 너무나 확신한 나머지 두 남자는 서로 상대의 애인에게 구애를 하게 된다. 예상과는 달리 그 두 여자는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게 되고 결혼이라는 결실까지 맺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를 읽고 실제로 이런 일이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었고 사랑은 절대 시험해 보는 대상이 아니라는 점도 깨달았다.
슈트라우스의 〈살로메>는 헤롯왕은 형을 죽이고 형수를 아내로 맞이한다. 이때 왕의 잘못을 주장하다 감옥에 갇힌 남자가 있었는데 왕비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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