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오페라 읽어주는 남자...
에서는 마술의 물약을 먹고 욕망만을 찾으며 사랑을 하는 것 같았다. 물로 그들이 물약을 먹기 전에도 서로에게 약간의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물약을 먹음으로써 낮에는 각자의 생활을 하다가도 밤이 되면 뜨겁게 사랑을 나누게 되었다. 그러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히게 되어 죽음에 까지 이르게 된다. 낮과 밤의 이중적인 생활... 이것은 모은 인간들이 자기도 모르는 내면에 잠재된 이중적인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에게 죽고 못사는 사랑을 하다가 결국은 죽음으로써 완성되는 사랑... 이것은 낭만적인 사랑이 아니라 비극적인 사랑인 것 같다. 만약 물약을 먹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내 생각에는 물약이 아니었더라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을 것이고 그 사랑 또한 죽음으로써 완성되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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